[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9인 체제로 돌아왔다.
1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 9회에는 데뷔가 결정되는 생방송 미션을 앞둔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트레이 키즈 여정의 마지막 미션은 바로 생방송 무대였다. 실시간 투표를 통해 시청자들의 의견이 합산된 결과로 데뷔가 결정되는 중요한 자리였다. 9명으로 시작한 스트레이 키즈가 7명이 되기까지 호락호락하지 않은 아이돌의 세계를 경험해온 멤버들은 이로서 데뷔의 문턱에서 마지막 여정을 준비해 나갔다.
리더로 자신의 역할을 다해온 방찬은 이날 부담감을 호소했다. 앞서 이민호와 필릭스의 탈락을 지켜봐야 했던 방찬은 “내가 뭘 잘못했나? 리더로서 제가 애들을 덜 챙겨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리더라는 책임감에 짓눌리고 있었지만 방찬은 “지금 7명으로라도 좋은 무대와 평가를 꼭 받을 수 있게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스스로와 시청자들에게 약속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생방송 무대를 위해 한솥밥 식구이자 아이돌 선배인 갓세븐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뱀뱀은 개인적으로 연습생 동기인 방찬을 찾아와 함께 식사자리를 가지며 추억을 소환했다. 모처럼 연습실을 벗어나 오랜친구와 함께하는 식사에 방찬 역시 긴장이 안화되는 모습이었다.
JB와 진영은 현실조언으로 스트레이 키즈를 응원했다. 버스킹 경험은 있었지만 전국민 앞에 공개되는 생방송의 부담감에 짓눌린 스트레이 키즈에게 진영과 JB는 “너무 잘하려고 하다보면 박자가 빨라질 수도 있다”며 편하게 마음을 먹으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7인 체제가 내놓은 신곡 ‘어린 날개’ 무대를 보며 진심어린 박수로 격려했다.
그리고 박진영이 준비한 초특급 선물, 이민호와 필릭스가 등장했다. 박진영은 7인 체제가 된 이후 어딘가 허전해 보였던 스트레이 키즈를 보며 다시 이민호와 필릭스의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이미 한차례 탈락을 맛본 이민호와 필릭스에 “어떻게 보면 기회지만, 결과에 따라서 다시 한번 상처를 입을 수 있다”면서도 마지막까지 잘해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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