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뮤지컬 배우 박건형, 강필석, 최재웅이 우석役에 빙의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사형선고를 해야하는 검사역인 만큼 극도로 슬픔에 빠지는 역을 맡은 박건형-강필석-최재웅은 "감정 잡을 때 어떤 생각을 하냐"는 질문에 각기 다른 답을 내놨다.
박건형은 "처음 등장할 때는 많은 생각을 하고 들어간다. 대신 고등학생으로 넘어가는 연기가 더 힘든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고등학생 연기가 감정변화가 더 힘든 것 같다. 그래서 제일 발랄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연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필석은 첫 입장 장면에 대해 "좀 생각을 하고 들어오긴한다. 그러나 나도 역시 고교시절로 돌아가는 때가 더 힘든 것 같다"며 박건형에 공감했다.
최재웅은 "첫 장면부터 어려운데 내가 그런 것을 좋아하고 잘한다"며 자화자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건형은 최재웅에 "첫 입장연기는 눈을 한번도 깜빡거리지 않고 들어가더라"라며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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