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동권 기자]'불후의 명곡' 마마무가 꽉 찬 무대로 록 전설 신중현 감동시켰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대한민국 록의 전설 신중현 ' 특집으로 2주 편성되었다. 2부에서는 양파, 장미여관, 손승연, 마마무, 송소희, 김용진 출연해 화려하게 무대를 꾸몄다.
첫 번째 무대는 국악 소녀 송소희의 ‘서유석-나는 너를’ 선곡으로 꾸며졌다. 쩌렁쩌렁한 한국적인 멋을 보이며, 가슴속에 메워 있는 한을 꿈틀하게 했다. 이를 본 신중현은 “한국적인 창법을 보여 굉장히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장미여관은 ‘빗속의 여인’을 애절한 목소리로 시작했다. 이어 마력적인 목소리와 유쾌한 춤으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재형은 “김흥국의 호랑나비 봤을 때의 충격을 똑같이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미여관은 431점을 받고 3연승을 달렸다.
다음 무대는 손승연 ‘아름다운 강산’ 선곡으로 꾸며졌다. 빨간드레스를 입고 열창하는 모습에 남자 관객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뛰어난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빅콰이어와 협연을 통해 공간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다. 손승연은 “장미여관을 리모델링 해주러 나왔다”고 말했지만 장미여관의 연승을 저지하지 못했다. 장미여관을 도전한 양파는 ‘커피 한 잔’ 선곡했다. 몽환적이고 파워풀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였다. 신중현은 “와일드하게 여자가 록을 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미여관의 연승을 막지 못했다.
다음으로 마마무가 무대에 올랐다. ‘김완선-리듬 속의 그 춤을’ 선곡했다. 심장을 두드리는 짜릿한 음율을 선보이며, 대기실에 있는 출연자 모두를 “퍼포먼스가 화려하다.”고 감탄을 자아내게했다. 이날 마마무는 432점 1점 차이로 장미여관의 연승을 막아냈다.
이날 마마무는 432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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