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뇌섹남들의 절친들이 왔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143회에는 뇌섹 절친들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기존의 뇌섹남 전현무, 타일러, 하석진, 이장원, 김지석, 박경의 뇌섹 친구들이 초대됐다. 가장 먼저 전현무와 인문학 모임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뇌섹친구 조승연이 소개됐다. 50만부를 판매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조승연은 7개 국어는 물론, 라틴어 고어까지 구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현무는 조승연이 최근 희랍어도 배우고 있다며 “10개 국어 구사를 꿈꾸는 언어 끝판왕”이라고 말했다.

이장원은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는 친구를 소개했다. 이탈리아 베르바니아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화려한 수상이력, 그리고 제주 해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하는 프로젝트로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인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올린 바 있는 바리톤 정경이 주인공이었다. 이장원은 정경이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은 배우 최성준을 뇌섹 친구로 초대했다. 대한민국 언론 매체가 상위 2% 천재라고 극찬한 적이 있는 최성준은 박경과 마찬가지로 멘사 회원이었다. 박경은 최성준이 머리만 좋을 뿐 아니라, 인성도 좋아 주변에 사람들이 언제나 많다고 설명했다. 하석진은 광고 회사의 대표인 김록을 시청자들 앞에 소개했다. 하석진은 대기업에 입사해 모 방송국의 기자 및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는 광고 회사의 CEO로 있는 김록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하석진은 “몇 해 전에 서초동 반지하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한남동에 1층은 식당, 윗층들에서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일러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호주 출신의 방송인 블레어를 친구로 소개했다. 블레어는 한자까지 섭렵한 언어 천재로 소개됐다. 뇌섹 친구에 대한 힌트 제공에서도 블레어는 직접 한자로 자기소개를 작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일점으로 스튜디오를 찾은 유인영은 김지석과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지석은 유인영이 공예, 운동, 재테크까지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MC들은 남사친, 여사친임을 주장하는 두 사람을 의심했지만 김지석과 유인영은 10년이 넘은 연예계 공식 절친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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