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최다니엘이 백진희를 울렸다.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연출 김정현, 극본 조용)에서는 남치원(최다니엘 분)이 좌윤이(백진희 분)를 의식하지만 과거 아픔 때문에 좌윤이를 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치원은 황보 율(이원근 분)과 술을 마시던 중 취하게 된다. 이에 황보 율은 좌윤이에게 전화를 하고 좌윤이가 남치원을 집까지 데려다주게 된다. 남치원은 좌윤이와 함께 택시를 타고 가는 과정에서 좌윤이의 어깨에 몸을 기대며 약한 모습을 보여 좌윤이에게 미묘한 감정을 유발했다. 또한 늦은 밤 좌윤이의 지하실로 의문의 남성이 찾아들었다. 좌윤이는 남치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남치원은 도둑의 머리카락을 뽑으며 남성을 쫒아낸다. 이에 두려움을 느낀 좌윤이는 남치원에게 “같이 잡시다”라고 했지만 남치원은 이를 매정하게 거부했다.
끝내 두려운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남치원의 집 앞에서 잠을 청한 좌윤이. 이에 남치원은 못 이기는 척 “딱 다섯시까지 만 입니다”라며 좌윤이를 집으로 들였다. 좌윤이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남치원의 집에서 만화책을 읽으며 웃음을 터트렸고, 남치원은 그런 좌윤이를 바라보며 함께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여전히 차갑게 대했다.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잔업 있으십니까? 그럼 같이 갑시다. 어차피 방향도 같은데”라며 좌윤이를 차에 태웠지만 좌윤이가 보스어워드에 참가하고 싶은 마음을 내피치자 “좌윤이 씨. 내려요”라며 좌윤이를 매몰차게 대했다.
남치원의 생일. 좌윤이는 남치원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좌윤이는 케이크에 초를 꽂은 채 부원들과 함께 남치원에게 다가간 것. 그러나 남치원은 과거 자신을 구하고 죽음을 맞은 삼촌의 화재 사건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이어 남치원은 케이크를 바닥에 던졌고 “이딴 이벤트나 하려고 비서됐어요?”라며 좌윤이를 눈물 흘리게 했다.
한편, 이날 왕정애(강혜정 분)는 황보율의 비서로 첫 출근을 해 고군분투했다. 황보 율을 대신해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하다가 봉변을 당하기도 하고 서류를 천장 출력하는 등 어리 버리한 모습으로 주변을 당황시키며 첫 출근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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