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비' 포스터
영화 '강철비'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의 독주가 시작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철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55만 817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2만 881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써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강철비'는 개봉 첫 주말(15~17일)에만 137만 8224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개봉 3일째 100만 고지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강철비'와 같은 날 개봉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이날 하루 동안 19만 144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63만 8998명을 달성하며 2위에 머물렀다.

또한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일일 관객수 8만 1448명, 누적 관객수 55만 8106명을 기록하며 3위의 주인공이 됐다. 주말인만큼 가족이 극장가를 많이 찾으면서 강세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일본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은 이날 하루 3만 985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9만 3515명을 달성하며 4위에 올랐다. 장항준 감독의 9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기억의 밤'은 일일 관객수 2만 6267명, 누적 관객수 135만 3650명으로 5위에 등극했다.

이처럼 '강철비'가 압도적으로 12월 극장가를 선점한 가운데 오는 20일 '신과함께-죄와 벌', '위대한 쇼맨' 등 겨울 기대작들의 공세가 예고되고 있어 이들이 어떤 경쟁을 펼쳐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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