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재현이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김무명을 찾아라’에는 북한산을 배경으로 산악구조대 속에서 김무명 찾기에 나선 연예인 추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인 추리단’ 4인은 북한산을 배경으로 동분서주하는 산악구조대 속에서 무명배우 찾기에 나섰다. 추리 설계자로 나선 조재현은 무명시절 북한산을 500번 넘게 왔다고 밝히며 이날 배경을 설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자신을 개발하면서 버티다 보면 틀림없이 기회가 온다”라며 “이번 ‘김무명을 찾아라’를 통해 무명배우들이 대중들에게 나라는 존재를 각인 시킬 수 있는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나타냈다.
연예인 추리단은 산악구조대 모의 훈련에 함께하며 한층 리얼한 추리대결을 펼쳤다. 여기에 조재현의 열정까지 더해지며 어느 때보다 활동적인 추리가 이루어 졌다. 조재현은 직접 부상자 대역을 맡는가 하면, 추리단과 산악구조대 곁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 곁을 지켰다. 추리단은 환자 이송 시범을 하고 난 뒤 이날의 추리를 포기하기 시작했다. 정말 산악구조대원이 직업이 아니라면 위험천만하기 이를 데 없는 이송 시범이 추리단을 놀라게 만든 것. 추리단들은 일제히 “오늘은 김무명이 없다”고 외쳤다. 이어 추리시간이 주어지자 마지못해 이름표를 날려 랜덤으로 김무명을 찾아내려고 했다.
결국 추리단은 김무명 찾기를 포기했다. 패배가 결정된 끝에 이상민은 번외로 주어진 김무명 찾기 기회에 “오늘 자꾸 제 심장을 두드렸던 차승호 대장님을 뽑겠다”고 말했다. 차승호 대장이 무명배우로 밝혀지자 추리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차승호는 15년차 배우인 것으로 밝혀졌다. 산악구조대원 연기를 준비하면서 체력적인 한계가 컸다고 밝힌 차승호는 연습으로 이를 채워나간 것이 밝혀졌다. 꿈이 있기 때문에 움직인다는 배우 차승호에게 조재현은 “산을 5~10년 탄 사람도 힘들었을 것”이라고 다독였다. 마지막 무명배우는 최원준이었다. 최원준은 도와준 북한산 산악구조대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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