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DJ DOC가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추억을 소환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는 가수 DJ DOC가 출연했다.
DJ DOC는 지난 15일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감성을 더해 줄 신곡 ‘사랑의 담아서’를 발표했다. 아름다운 가사말과 따라하기 쉬운 멜로디와 함께 김창렬, 유성은의 가창력이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룬다.
이와 함꼐 DJ DOC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연말콘서트 ‘겨울운동회’를 준비 중이다. 오랜만에 신곡과 함꼐 콘서트 소식을 전하면서 DJ DOC는 청취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올해로 데뷔 23년을 맞이한 DJ DOC는 ‘삼총사’라는 그룹명으로 데뷔할 뻔 했다고. 이에 대해 이하늘은 “‘삼총사’ 이야기는 안 하고 싶다. 그 이야기를 하면 좋지 않은 기억이 따라온다”고 말했다. 김창렬은 R.ef 오디션을 잘 봤지만 여자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탈락했다고 밝혔고, 정재용 역시 R.ef 오디션을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낚시가 취미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내용도 뺴놓을 수 없었다. 특히 이하늘은 정재용과 함께 하는 낚시 프로그램이 오늘(16일) 방송된다면서 이를 홍보하기도 했고, 상어를 잡았다고도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창렬 역시 낚시에 취미가 있지만 라디오 스케줄 등으로 인해 멀어졌다고 밝혔다.
히트곡 ‘Run to you’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히트곡이지만 저작권료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 이하늘은 “샘플링을 하면서 당시 돈을 지불하지 못하고 저작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하늘은 “인생에 있어 선택을 해야할 때가 있다”면서 못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당시도 떠올렸다. DJ DOC는 “아직도 활동하고 있고, 전설아 아닌데 전설로 그 자리에 앉아있으려니까 쑥스러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DJ DOC는 피처링을 하고 싶은 가수로는 방탄소년단과 자이언티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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