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재명이 원미경 병실에서 난동을 피웠다.
16일 방송된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3회에는 아픈 누나 인희(원미경 분)의 병실을 찾아와 돈을 요구하는 근덕(유재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근덕이 인희의 병실을 찾은 건 병문안 때문이 아니었다. 근덕은 경마를 할 돈이 떨어지자 인희를 찾아와 돈을 달라고 큰소리를 쳤다. 하지만 인희는 이를 외면했고 근덕은 “왜 못줘 우리 엄마아버지 돈인데”라고 생떼를 썼다.
인희는 “너랑 네 마누라 나중에 늙어 아프면 병원비는 대줄게”라며 “근데 네 도박돈은 못줘”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근덕은 이에 “그러는 거 아니야. 돈 손에 만지고 산다고 동생알기를 정말 엿같이 아나본데 너 지금 아픈 거 벌 받는 거야”라고 인희의 마음에 상처를 냈다.
결국 폭발한 인희는 “내가 무슨 벌을 받아”라며 “아버지 재산 네가 이 사업 저 사업한다고 다 퍼 쓰고 누구한테 생떼야. 네가 잡힌 담보가 4억이 넘었어”라고 원망했다. 그러나 마음이 약해진 인희는 병원비와 생활비로 쓸 카드를 근덕에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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