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윤종신이 젊은 호주 아빠 데이브를 따라잡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카리온에서 마지막을 맞이하는 심상정과 호주가족과 일상을 공유하는 윤종신 부녀가 출연했다.
심상정은 아침을 맞아 알베르게 청소와 순례자를 맞이하는 익숙함을 보였다. 모니카 수녀와 심상정 두 사람은 강가를 산책했다. 엽서를 만들기 위해 낙엽을 종류별로 주워온 심상정을 보며 모니카 수녀는 “완벽하려고 하는 거 같다. 그래서 못 쉬는 거 아니냐”며 심상정을 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속마음을 나눴다.
심상정은 마지막 저녁 식사로 순례자들에게 대접할 한식을 준비했다. 심상정이 만든 주먹밥과 불고기를 맛본 순례자들은 맛에 감탄했다. 다음날 아침, 마지막을 맞이해 모니카 수녀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손씻기’ 의식과 엽서를 선물했고 심상정은 눈물을 보였다. 그는 수녀들과 포옹을 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어 호주의 가족과 일상을 보내는 윤종신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종신과 딸 윤라임은 첫 패들보드 타기에 도전했다. 라임은 일어서고 노젓기 까지 초고속으로 습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윤종신은 겁먹는 모습을 보였고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지 못해 힘들어했다. 이어 아이들은 아빠 데이브가 숨겨둔 보물찾기 게임을 했다. 데이브는 윤종신의 생일을 챙기는 자상함까지 보였다.
집에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고 윤종신은 마룻바닥에서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선보이며 즉석 버스킹을 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한국을 찾은 부탄의 외사친들이 예고로 그려졌다. 한편, JTBC ‘나의 외사친’은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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