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원미경이 마지막을 준비했다.
17일 방송된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최종회에는 스스로 마지막을 준비하는 인희(원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철(유동근 분)은 친한 후배 윤박사(길해연 분)에게 돈을 빌렸다. 내년 봄 집을 비우면 갚겠다고 말하고 길을 나서는 정철에게 윤박사는 적은 월급을 받고 면소재지의 보건소로 옮기는 것을 염려했다. 하지만 정철은 “우리 나이에는 돈 보다 일이야”라며 자리를 떠났다.
인희는 자신을 간병한다며 곁을 지키는 양순(염혜란 분)에게 이제 그만 돌아갈 것을 이야기 했다. 양순은 “제가 귀찮아요? 왜 자꾸 가라 그래요”라고 입을 삐죽거렸지만 인희는 더 이상 남의 신세를 지기가 미안했던 것.
인희는 돈을 내밀었고, 양순은 “간호비면 싫어요”라고 거부했다. 인희는 픽하면 속을 썩이는 동생 근덕(유재명 분)을 양순에게 부탁하며 “엄마한테 정을 못받고 자라서 그렇기 본성은 나쁜 애가 아니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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