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다니엘이 백진희에게 사과했다.

19일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는 정성껏 준비한 생일케이크를 사람들 앞에서 엎어버린 남치원(최다니엘 분)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좌윤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좌윤이는 남치원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를 직접 치워야 했다. 회의실 바닥에 묻은 생크림을 닦아내며 좌윤이는 설움에 눈물을 흘려야 했다. 저글러스들은 좌윤이에게 남치원을 욕하는 메시지를 연신 보내왔다.

답장을 할 기력마저 없어 종일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던 좌윤이는 퍼뜩 정신을 차리게 됐다. 없어진 노트북을 찾다 왕정애(강혜정 분)으로부터 본부장이 회의에 쓰려고 이를 가져갔다는 말을 들은 것. 친구들과의 메신저가 동기화되어 있는 노트북이 떠오른 좌윤이는 정신없이 회의실로 달려 들어갔다.

이미 메신저는 직원들 앞에 생중계되고 있었고 남치원에게 제대로 사과를 할 틈도 없이 좌윤이는 또 다른 벽을 마주했다. 첫사랑 우창수(민진웅 분)가 경력직 특채로 회사에 입사한 것. 좌윤이는 최악의 하루에 하얗게 질린 얼굴을 내비쳤다. 한편 남치원은 케이크를 엎어버린 일로 좌윤이에게 사과를 했다. 좌윤이가 그렇게 싫다면 부서이동을 하겠다는 말에 남치원은 “나랑 같이 있어줘요”라고 부탁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