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수요미식회’가 이번에는 초콜릿을 파헤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초콜릿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수요미식회’에 초대된 손님은 뇌과학자 장동선과 걸그룹 EXID 혜린, 정화였다. 황교익은 함께 ‘알쓸신잡2’에 출연 중인 장동선이 술을 잘 마신다고 칭찬했고, 장동선은 황교익 덕분에 맛에 눈을 떴다고 밝혔다. EXID 혜린은 지역 고유의 맛을 위해 그 지역으로 간다면서 미식 꿈나무의 면모를 보였고, 정화는 초딩입맛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 사람과 함께한 이날의 주제는 ‘초콜릿’이었다. 패널들과 게스트들은 각자 초콜릿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하며 과거로 여행을 떠났다. 다양한 브랜드의 초콜릿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초콜릿을 기념일에만 찾고 그 이외의 날에는 자주 찾지 않는다며 보편화가 되지 않아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초콜릿의 역사도 되짚었다. 가장 먼저 초콜릿을 먹은 것으로 추측되는 건 멕시코 지역의 문명으로 추측됐다. 하지만 이들은 초콜릿을 음료로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 형태의 초콜릿은 스페인 정복자들이 남미에서 유럽으로 들여온 뒤였고, 1500년대부터 유럽 전역으로 퍼졌다. 대량화된 건 영국 산업혁명을 거치면서였다.

초콜릿으로 유명한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의 차이점도 짚었다. 초콜릿이 보편화된 벨기에 프랄린은 비교적 크기가 크고 투박한 스타일이었다. 반면 프랑스 초콜릿은 깔끔하고 정교하고 말끔한 스타일을 자랑했다. 스위스는 밀크 초콜릿이 유명한데, 이는 우유와 분유가 발달했기 때문이었다.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첫 번째 초콜릿 맛집은 프랑스식 초콜릿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천일염 프랄리네로 유명한 이 초콜릿집에 대해 EXID 혜린은 “견과류와 어우러져서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했다. 달고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초콜릿 맛집은 더블쇼콜라와 핫초코가 일품이었다. EXID 정화는 “더블쇼콜라를 처음 봤을 때 많이 달겠다 싶었다. 생크림 없이 초콜릿만 먹었는데 비주얼과 달랐다. 그런데 생크림도 달지 않았다. 깔끔한 맛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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