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예능 최적화된 사무엘의 활약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76회에는 사슴무엘, 사무엘의 취향저격 토크가 그려졌다.
자칭 예능 최적화 게스트 사무엘은 이날 오프닝부터 아메리칸 리액션 3종 세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아직 16살의 어린 나이, 그리고 사슴같은 눈망울의 소유자로 랜선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던 사무엘은 이날 능구렁이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무엘은 웃길 때, 미녀를 발견했을 때, 놀랐을 때 세 가지의 상황으로 아메리칸 리액션을 선보였다. 버터 냄새 물씬 풍기는 사무엘의 개인기에 박나래는 “16살의 감성이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무엘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프로그램 초반 A레벨 에이스로 워너원 데뷔가 확실시 되던 사무엘은 최종 18위로 아쉽게 탈락한 이력이 있었다. 당시 기분을 묻는 말에 사무엘은 “18등이라는 걸 아는 순간, 이유가 있어서 떨어지지 않았겠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자리에서 울지는 않았지만 생방송이 끝나자마자 울었다. 함께한 참가자들도 다들 울었다”고 설명했다. 어쩌면 어린 나이에 일찍 맛본 실패. 그러나 사무엘은 “아쉬움은 있었다. 그렇지만 그게 끝이 아니고 앞으로 더 할 게 많으니까 괜찮았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여줬다.
7살에 미국에서 생애 첫 오디션을 본 것으로 전해진 사무엘은 “오디션 심사위원들이 넌 저스틴 비버가 될 거야, 라고 해주셨다”라고 밝혔다. 덕분에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사무엘은 일찌감치 자신의 끼를 알아본 아버지 덕분에 8살에 CF로 데뷔하게 됐다고 전했다. 자동차 딜러십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사무엘을 내세워 광고를 찍은 것. 사무엘은 “실제로 광고를 보고 찾아온 손님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사무엘은 살을 찌우기 위해 “음식을 목까지 박아 넣고 있다”고 밝혀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샀다. 살을 찌우는 이유에 대해서는 “혼자 무대에 서야 하는데 마르면 (무대가) 비어 보인다며 세 달 동안 7kg를 찌웠다”고 밝혔다. 특히 함께 출연한 정기고와 한동근은 사무엘에게 ”음식을 안 씹고 먹으면 살이 찐다“ ”빨리 먹어야 된다“며 살찌는 꿀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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