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종국이 홍경인, 장혁, 차태현, 홍경민에게 힐링 여행을 하게 해줘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 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홍경인, 홍경민, 장혁, 차태현, 김종국 절친 다섯 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차네 장꾹 마지막 날, 마지막 손님들이 찾아왔다. 마지막 손님은 멤버들과 위로 띠동갑인 ‘용띠’ 어머니들이었다. 차태현은 어쩜 마지막 날 이렇게 짠 듯한 상황이 벌어지냐며 미리 섭외한 것 아니냐고 제작진에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경민은 16개월 된 딸이 있다고 밝히며 “아직은 마냥 예쁘고 이럴 땐데 분명히 어느 순간에 얘가 그냥 평범한 애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되는지”를 물었고, 어머니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다 깨요”라고 답했다. 이어 홍경민은 자녀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 듯 사춘기는 언제 오는지 물었고, 어머니들은 이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에 찾아온다고 답했다. 홍경민은 “천재가 아니란 것도 그때쯤에 알게 되고 아빠 무시하는 것도 그때부터 무시하고”라며 허망(?)해했다.

차태현은 “지금은 그런 생각하지 말고 키워”라고 조언했고, 김종국은 “자식들한테 무언가 받을 걸 기대하고 키우면 안돼”라고 나무랐다. 이어 홍경민은 아내와 10살 차이가 나지만 대화가 통한다고 밝혔고, 한 어머니는 방송을 통해 봤는데 홍경민의 아내가 속이 깊어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한 손님은 “저기 장혁 씨는 술 드신 거 아니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많이들 오해 하세요. 장혁 씨가 술을 드신 게 아니고요. 매일 아침 뙤약볕에서 운동을 하고요. 아침에 마루에서 잠을 잤는데 해가 직사광선이 들어와서(탔어요)”라고 밝혔고, 장혁은 “좀 빨개졌다가 내일 되면 다시 하얘질 거예요”라고 말했다.

마지막 날 밤, 멤버들은 못다한 속 이야기를 꺼냈고 김종국은 평소 웃겨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한 여행에서는 그런 것(평소와 달리 과장된 모습 등)이 없었다며 “함께해준 너희에게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다른 멤버들도 서로를 향한 진심을 전하며 더욱 끈끈한 우정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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