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이준호와 원진아가 로맨스를 시작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준호가 환청에 시달렸다.
19일 방송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과거 붕괴사고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이강두(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강두는 하문수(원진아 분)에게 “불독맨션을 모르냐”고 물었고 모른다는 하문수의 말에 돌아섰다. 하문수는 사고 당시와 김완진(박희본 분)과의 만남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에게 궁금증을 가진 하문수는 이강두를 찾아가 사과했고 이에 이강두는 홧김에 비석을 부쉈다고 말했다. 하문수는 불독맨션이 뭐냐고 물었고 이강두는 기억하지 못하는 하문수에 사실을 숨겼다.
이강두 부친의 사실을 안 정유진(강한나 분)은 이강두를 만나 “아버지가 현장에 일하던 인부라는 거 서주원(이기우 분)도 아냐”고 물었고 이강두는 부정했다.
현장에서 만나 식사를 함께 하던 중 이강두는 하문수에게 “무슨 일을 하냐”고 물었고 모형제작자라는 하문수에게 “사고날까봐 하는 거냐”고 물었다. 현장에서 일을 하는 하문수를 바라보던 이강두는 미지의 인물에게 환청을 들으며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문수와 이강두 두 사람은 이강두가 머무는 여관 옥상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강두는 하문수를 보고 웃으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기억을 잃은 하문수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문수가 떠난 뒤 이강두는 그를 떠올리며 웃다가 “미쳤네”라며 자신의 감정을 부정했다.
이강두는 공사현장에서 폭발 굉음을 듣고 두려워했다. 그때 다시 환청이 들려왔다. 미지의 인물은 “그러게 그때 같이 죽었으면 좋았잖아”라고 말했고 사고당시 이강두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문수는 비가 내리자 야간근무를 서기로 한 이강두를 걱정해 현장으로 향했고 서주원은 S몰 사망자 명단에서 하문수의 동생 하연수의 이름을 발견했다.
방송 말미에는 하문수와 이강두가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며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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