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고준희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거침 없이 화끈하면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모(母)벤져스에게 사랑 받은 것은 물론 시청자들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페셜MC로 배우 고준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미우새’에는 매주 새로운 스페셜MC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방송의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이날 고준희의 출연은 앞서 가수 토니 안이 그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있기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시청자들 역시 고준희가 이날 방송에서 털어놓을 이야기들에 관심을 기울였지만, 그 누구보다 관심이 많았던 이는 바로 토니안의 어머니였다. 자신의 아들 토니 안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여성이기 때문.
이날 토니 안의 어머니는 고준희의 등장에 “인상이 차분하니 좋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미우새’ 어머니들 역시 ‘토니와 잘 어울린다’, ‘토니 안과 만나서 좋았나보다, 또 출연한 걸 보니’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앞서 토니 안은 고준희의 드라마 촬영장에 방문해 편의점 트럭을 대접하며 마음을 표시한 바 있다. 이에 고준희는 이날 방송에서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기분이 좋았다. 직접 찾아와 주셔서 스태프 분들도 좋아하시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니 안이 고준희와 만남 당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고준희의 마음에도 관심이 쏠렸던 상황. 이날 고준희는 가나 멤버인 토니안과 붐, 강남, 샘 오취기 중 이상형이 있냐는 질문에 “그래도 그때 뵀던 토니 안이다”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후 ‘미우새’ 아들 멤버들로 후보를 바꿔도 고준희의 대답은 변치 않았다. 김건모, 이상민, 박수홍, 토니 안 중에서도 고준희는 “토니 오빠”라고 대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를 들은 토니 안의 어머니는 “고마워”라고 진심 섞인 대답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고준희의 이 같은 활약 덕분일까.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우새’는 무려 21.1%(전국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8.8%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1위인 것과 더불어 주간 예능 1위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더한다.
또한 고준희는 현재 JTBC 드라마 ‘언터처블’에서도 활약 중이다. 이 작품에서 구자경 역을 맡은 고준희는 악역으로 변신, 속내를 알 수 없는 차가운 면모와 압도적인 눈빛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고준희는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세 배우’로서 활약 중이다. 등장 만으로도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이기에 앞으로 고준희가 다방면으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귀추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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