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신현준이 듬직한 순경으로 거듭났다.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던 이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2’에서는 빈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를 받고 순찰에 나선 신현준, 이정진 순경과 고동우 경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빈집인데 자꾸 소리가 난다는 제보자의 말에 세 사람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오랜 시간 사람이 살지 않는 폐가에 도착한 신현준은 “이런 곳에서 장난치면 안 된다”라며 겁먹은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이전의 겁쟁이 신현준이 아니었다. 그는 긴장감을 안고 들어선 폐가에서 곳곳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신현준은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걸려 있는 옷가지 들을 만지며 결정적인 증거를 찾기 위해 앞장섰다. 이어 신현준은 장롱이 있는 방으로 향했고 사람이 왔다간 흔적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그러던 중 신현준은 의문의 뼛조각을 발견했다. 예전 같았으면 화들짝 놀라며 민감하게 반응했을 신현준은 직접 손으로 뼈들 들고는 “닭뼈가 아니다”라며 수사에 열중하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확실한 물증을 찾지 못한 세 사람은 결국 내일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려야했다. 이튿날 신현준은 출근하자마자 이 사실을 센터장님에게 알렸고 아침부터 다시 폐가를 찾았다. 어김 없이 집안 곳곳을 수색하던 신현준은 급기야 집 뒷편까지 수색했다.

그러나 사람이 침입해 거주한 결정적인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신현준은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 미심쩍다”라며 의심을 놓지 못했다.

과거 신현준은 순찰 중 작은 소리에도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 바, 이날 그의 달라진 모습이 반가움을 더했다. 한층 듬직해진 순경으로 변화된 신현준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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