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9인 체제 데뷔를 확정지었다.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 최종회에는 7인 체제냐 9인 체제냐를 두고 시청자들의 의견을 묻는 생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생방송 문자 투표는 7인의 스트레이 키즈, 혹은 9인의 스트레이 키즈를 응원하는지로 진행됐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숫자 7이나 9로 몇인 체제의 데뷔를 원하는지 시청자들에게 직접 묻기로 한 것. 필릭스와 이민호의 탈락을 통해 뼈를 깎는 아픔을 겪어야 했던 스트레이 키즈 9인으로서는 이번 무대를 통해 9인 체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을 수밖에 없었다.

보컬이자 팀의 리더로 멤버들을 이끌어온 방찬은 긴장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본인을 포함해 열심히 노력해온 스트레이 키즈를 지켜봐 줄 것을 시청자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했다. 이들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봐온 박진영 역시 떨리기는 마찬가지였다. 박진영은 스트레이 키즈의 최종 데뷔 멤버를 결정짓는 방송에 관심을 부탁하며 7인 체제와 9인 체제 모두를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7인 체제의 첫 무대는 버스킹 미션에서도 선보인 적 있는 ‘YAYAYA’였다. 군더더기 없는 무대, 완벽한 호흡이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진영 역시 ‘YAYAYA’에서 7인 체제의 단결력을 봤다고 칭찬을 전했다. 이어진 ‘어린 날개’는 서정적인 가사에 파워풀한 스트레이 키즈의 안무가 어우러졌다. 박진영은 특히 김승민과 황현진의 성장이 눈에 들어온다며 격려했다.

9인 체제 무대에 앞서서는 필릭스와 이민호가 지내온 시간들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스트레이 키즈 탈락 이후에도 매일 같이 JYP로 출근해 연습에 매진해 왔다. 7인 체제로 무대를 완성시켜온 스트레이 키즈의 다른 멤버들 역시 이런 노력에 기대를 싣고 있었다. ‘Hellevator’ 무대가 끝난 뒤 박진영은 이민호와 필릭스의 발전을 칭찬하면서도 “이건 원래 9인 체제의 곡이니 신곡 무대도 살펴보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이날 방찬, 한지성, 서창빈이 만든 곡에 대한 칭찬을 하며 “놀랍다”고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9인 체제 데뷔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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