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정원과 김승수의 스윗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기획 김구산/연출 최윤정) 23회에는 동거인들의 하루가 그려졌다.
김성규와 이경규는 드디어 첫날밤을 맞이하게 됐다. 선약이 있었던 김성규는 외출을 하고, 이경규는 반려견들과 남아 집을 지키게 됐다. 김성규는 무명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던 배우 김민석, 이다윗을 만나 이경규와의 동거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내심 어려웠던 동거인 이경규에 대해 말하는 김성규의 모습에 김민석은 “이경규 선배님이 잠 드시면 우리 집에 와도 된다”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 이경규는 반려견들과 함께 소파를 점령하고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가 잠이 들 무렵, 집에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술자리를 끝낸 김성규가 김민석과 함께 귀가한 것. 이경규는 반갑게 손님을 맞이하며 다시 거실로 나가 잠깐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규는 김민석 역시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관심을 나타내며 반려견에 대한 대화를 이어갔다. 김민석은 한창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가 고 2때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이경규 선배님을 뵌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짐짓 까칠한 모습을 기억할까 걱정했지만 김민석은 “사진도 같이 찍었다”며 친절했던 그의 모습을 전했다.
김승수, 최정원은 김장에 앞서 장보기에 나섰다. 꼼꼼한 성격의 김승수는 카트를 진두지휘하며 최정원을 이끌었다. 장보기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본격 김장을 시작했다. 김승수는 스윗한 김주부로 변신해 재료손질부터 김칫소 만들기까지 혼자서 척척 해나갔다. 김칫소를 만들기 위해 사온 굴에 빠진 최정원은 김치에 들어갈 풀을 끓이는 본분을 망각했다가 김주부의 뒤끝을 체험하게 됐다.
최정원이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트리를 장식하는 동안 김승수는 동파육 만들기에 나섰다. 물에 빠진 고기를 싫어한다는 최정원을 위해 레시피까지 변경한 김승수의 세심함이 눈길을 끄는 대목이었다. 처음 시도해보는 레시피에 실수가 이어졌지만 김승수는 꿋꿋이 음식을 완성해냈다. 두 사람은 근사하게 옷을 차려입고 둘만의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열었다. 김승수는 예쁘게 차려입고 나온 최정원에게 “너 되게 예뻐”라고 칭찬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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