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신과함께-죄와 벌’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독보적으로 흥행 질주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 120만 937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76만 3397명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지금까지 보인 속도라면 오늘(26일) 중으로 5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무엇보다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개봉 첫 주말(22~25일)에만 393만 9316명의 관객이 관람하는 등 빠른 흥행 속도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변호인’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두 번째 작품 ‘강철비’는 이날 하루 동안 32만 796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45만 9233명을 달성하며 2위에 머물렀다. ‘신과함께-죄와 벌’로 인해 기세가 꺾이긴 했지만, 쌍끌이 흥행 중이라고 할 수 있다.

휴 잭맨이 ‘레미제라블’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일일 관객수 15만 5413명, 누적 관객수 54만 7729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는 이날 하루 동안 10만 38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8만 9408명으로 4위에 올랐다. 또 다른 애니메이션 ‘몬스터 패밀리’는 이날 하루 9만 293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4만 4039명으로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신과함께-죄와 벌’이 연말 극장가를 집어삼키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오는 27일 ‘1987’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신과함께-죄와 벌’과 어떤 대결구도를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욱이 두 작품 모두에 하정우가 출연하기에 흥미로운 대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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