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정신이 반려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14회에는 애완견 심바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내는 씨엔블루 이정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신은 심바와 함께 골든 레트리버 친구들을 초대해 개운동회를 열었다. 운동량이 많지 않은 심바는 첫 출연에 무려 50kg에 달하는 몸무게가 공개된 바 있다. 이날 운동회에서도 줄곧 다른 반려견들을 지켜보던 심바는 드디어 이정신과 함께 출전을 하게 됐다.

모두의 우려와 달리 심바는 이정신과 찰떡 호흡을 보이며 장애물들을 헤쳐 나가기 시작했다. 이정신은 심바의 중도하차를 막기 위해 간식으로 유인하며 장애물들을 통과했다. 그러나 터널 장애물이 등장하자 심바와 이정신은 각각 다른꿈을 꾸기 시작했다.

먼저 터널로 진입한 이정신은 당연히 심바가 따라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심바는 터널 밖에서 이정신이 언제 나올까 오매불망 기다릴 뿐이었다. 급기야 기다림에 지쳐 심바는 드러 누워버렸고 허무하게 우승의 꿈을 놓치게 됐다. 하지만 이정신은 승부욕으로 반려견을 닦달하고 싶지 않다며 “이게 부모의 마음”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다”며 진정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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