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라디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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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송은이, 김숙, 박지선이 독서모임 추진 의사를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수거했어, 오늘도’ 코너에는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했다.

‘언니네 라디오’ 첫 번째 사연은 한 인디밴드 멤버를 사적으로 좋아하게 된 여성이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정상훈, 정성화 등 팬과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스타를 언급했고, 대표적인 팬과 결혼한 남희석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남희석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지만 이는 아내의 기억과는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화요일 고정코너인 ‘수거했어, 오늘도’에서는 게스트로 박지선이 출연했다. 박지선은 특유의 발랄한 오프닝으로 코너를 열었다. 김숙은 박지선의 긴 오프닝 멘트에 “잠깐 화장실 다녀와도 되겠다”고 말했고, 박지선은 “내가 왜 처음에 그렇게 문을 열었을까 후회하지만 다 내 탓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 김숙, 박지선은 새해에는 새로운 인연을 만들자고 입을 모았다. 박지선은 “박성광과의 썸을 우려먹은지 벌써 10년이다. 평범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와 김숙은 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종로, 여의도 등을 추천했고, 세 사람은 새해에 이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수거했어, 오늘도’ 첫 번째 사연은 다이어트에 실패한 청취자였다. 송은이, 김숙, 박지선은 다이어트 식품 등에 얽힌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했다.

두 번째 사연은 책에 대한 이야기였다. 김숙은 “이사할 때 책을 버리고 왔다”며 “책은 미련없이 버려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비요정’ 김숙은 쇼핑백, 주방용품, 책 등을 버리면서 미련이 남는 등급을 나눠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숙과는 반대로 송은이는 책을 다 읽으면 나눠준다고 밝혔다.

책에 대한 이야기는 독서모임으로 이어졌다. 박지선을 필두로 송은이, 김숙, 신봉선, 안영미, 강유미 등이 멤버로 거론됐고, 즉석에서 멘토와 멘티가 결성되기도 했다. 김숙은 가정방문, 제주도 여행 등을 추가로 언급하면서 ‘독서모임’의 판을 키웠다.

이 밖에도 세 사람은 급작스런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청취자의 사연 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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