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비긴 어게인2'가 새롭게 판을 짜서 돌아온다. 박정현, 김윤아 두 가수의 '버스킹'은 어떨까.

21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윤아는 JTBC 버스킹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 시즌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박정현과 버스킹 호흡을 맞추게 됐다.

'비긴 어게인'은 기존의 한국 가수들이 인지도 전무한 해외로 떠나 길거리 공연인 '버스킹'을 하면서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앞서 시즌 1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방송돼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출연해 아일랜드,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을 오가며 버스킹 공연을 펼쳐 잔잔한 힐링과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또한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이라는 늦은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5~6%대를 유지하며 음악 리얼리티 예능의 성공을 알렸다.

이에 종영 이후 시청자들이 '비긴 어게인' 시즌 2를 끊임없이 요청하기도. 제작진의 유럽 답사부터 새로운 뮤지션 라인업까지 화제를 모으며 '비긴 어게인'의 시즌 2에 대한 관심이 쏠린 것. 박효신, 정재일의 합류에도 귀추가 주목됐으나 두 사람은 고심 끝에 최종 고사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곧 박정현과 자우림 김윤아가 '비긴 어게인' 시즌 2 멤버로 확정, 음악 예능을 통해 두 사람의 음악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포맷에 변주를 더했다. 시즌 1에서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이 다 함께 팀을 꾸려 버스킹을 진행했다면 시즌 2에서는 김윤아, 박정현이 각각 멤버를 구성해 두 팀으로 버스킹을 펼친다는 계획.

각자 보컬리스트, 혹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색이 확실한 박정현, 김윤아가 어떻게 팀을 구성해, 어떤 버스킹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터. 또한 '비긴 어게인' 시즌 2가 시즌 1에 이어 선사할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에도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국적인 풍경과 두 보컬의 아름다운 노래가 어우러져 또다시 힐링을 안길 것으로 기대되는 '비긴 어게인'. 오는 2018년 돌아올 시즌 2의 모습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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