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강호동과 안내상이 이경규와 이준호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2017년 마지막 한 끼에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안내상, 이준호와 함께 수서동에서 한 끼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밥동무로 등장한 안내상은 “교회를 35년 만에 왔다. 교회에 오면 항상 회개기도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 사람은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는 “2017년은 강호동이 우뚝 섰다. 내년에 조심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동네 구경을 나섰고 감나무를 본 강호동은 또다시 감타령을 시작해 이경규를 질리게 만들었다. 강호동은 계속해서 나무를 보며 감성을 찾았다. 안내상은 강호동의 자연 사랑에 감탄하며 서로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다시 나타난 감나무에 이준호는 “감호동이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강호동이 감 먹는 거 본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이경규, 이준호가 한 팀이 됐다. 이경규는 “여기서 실패하면 내가 안씨로 성을 간다”고 밝혔다. 이에 안내상은 “강씨로 해라. 근데 아까 묘역에서 절을 하라고 했는데 안 해서 안 될 거다”며 저주를 했다.
본격적으로 벨 누르기를 시작하고 이경규는 첫 번째 집에서 알아보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안내상은 자신이 출연한 연극까지 관람한 어머님을 만났지만 식사를 마친 상태라 한 끼를 실패했다. 이어 이경규와 이준호는 계속해서 강호동 팀의 벨을 인터셉트했다. 이준호는 강호동에게 “강식당 잘 되던데 우리 드라마랑 같은 시간이다. 드라마 시청률이 떨어진 거 같은데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졌다. 안내상과 이준호는 문을 열어주었던 주민의 미소에 서로 자신을 본 거라 우겼고 주민은 “이경규를 보고 웃었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다음 집에서 강호동과 안내상은 한 끼를 허락을 받으며 2017년 마지막 식사를 성공했다. 이에 이경규는 "성을 갈아서 오겠다"며 떠났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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