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남, 이천희, 박세리가 정글에서 코코넛크랩과 힘겨루기를 했다. 특히 박세리는 코코넛크랩을 잡고 싶은 강한 마음에 돌변한 눈빛을 보이며 헌터 본능을 드러내기도 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연출 민선홍, 김진호, 백수진)에서는 오지 탐험을 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내가 잡을거야”라며 눈빛을 빛냈고 “있다 있어!”라며 이내 코코넛크랩을 찾아냈다. 박세리는 “오 신기해”라며 흥미로워했고, 이천희도 “우와~”라며 놀라워했다. 강남은 웅크리고 몸을 보호하고 있는 코코넛크랩을 나무막대로 찔러 자극했지만 코코넛크랩은 꼼짝도 안 했다. 강남은 “손을 집어넣을 수도 없고 무서워 아 어떡하지?”라며 초조해했다.

이천희는 튼튼한 봉을 이용해 끄집어내려는 시도를 했고, 이내 실패했다. 그때 코코넛크랩이 집게로 나무 막대의 끝을 물었지만 힘으로 끌려고 하자 놓아버렸다. 코코넛크랩과 강남의 힘겨루기가 계속됐고, 강남은 인터뷰에서 “얘가 머리가 좋은가 봐 잡으면 원래 안 놓는데 당기더라고요”라며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답답함에 박세리가 나섰고, 신기한 맛이 난다고 해서 코코넛크랩 잡기에 관심이 컸던 박세리는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라며 사냥꾼 면모를 드러냈다. 박세리는 인터뷰에서 “정말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봤으니 포기는 못 하겠고”라며 당시의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그때 코코넛크랩이 거의 밖으로 빠져나와 모두가 기대했지만 이내 나무 막대를 놓아버렸고, 옆에 있던 구멍으로 도망가려했다. 다급해진 박세리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코코넛크랩 잡기에 성공했는지는 다음 주 방송 분에서 공개된다.

한편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는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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