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송옥숙과 이아현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26일 방송된 KBS 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서는 앞서가는 동미애(이아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행자(송옥숙 분)는 동미애에 “집은 신랑 측이 하는 거 아니었나?”라고 황당해했고, 동미애는 “그런 법이 어디 있어 형편대로 하는 거지. 자동차 정도는 부식(이동하 분)이가 준비하면 되고”라고 말했다. 김행자는 집은 길은조(표예진 분) 측에서 준비하고 나머지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을 자신이 하겠다는 식으로 말하는 동미애에게 “아들 결혼시키려고 돈 많이 모아났나 보다. 집 마련하면 연락해”라고 쐐기를 박았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면서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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