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정현 기자]김희철의 취향을 저격한 그녀, 의뢰인 '이현아'가 이완남 후보를 8명에서 9명으로 늘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된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이하'이완남')에서는 여신 무용수 '이현아'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녀는 아름답고 청초한 미모와 달리 소맥을 즐겨마시고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등 반전매력을 뽐냈다.
이에 김희철은 초반부터 의뢰인에게 "혹시 소주를 7~8 이렇게 타고 맥주를 1 이 정도 타는 남자는 어때요?", "소맥 잘 타는 사람 나야 나!"라며 본인을 어필했다. 여기에 매칭 키워드로 '기계를 잘 다루는 사람이 좋다'가 제시되자, 그는 "나 기계 공고잖아!"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연구원들은 '오늘 많이 흥분한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제작진들도 '김희철 합류로 9명이 경쟁?'이라는 자막을 띄우며 분위기를 띄웠다.
의뢰인은 '인생은 YOLO'다', '휴일에는 씻지 않는다'와 같은 키워드로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연구원들이 예상치 못했던 답변들을 연신 내놓았다. 또한 '목선이 예쁜 사람'이 좋다며 후보자들의 목선을 클로즈업해서 보는 과감함도 보였다.
더불어 이번 회차에서는 청각을 활용한 최첨단 매칭 프로그램 'ASMR'이 첫 도입됐는데, 의뢰인은 ASMR을 통해 남성 후보자들로부터 드라마 '도깨비'속 공유의 명대사를 요청했다. 이에 남성들은 저마다의 매력으로 공유를 따라해 보는 이들을 즐겁게했다. MC인 김희철까지 "날이 좋아서, 날이 안좋아서.." 대사를 따라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최종 매칭 라운드에는서 "북적이는 거를 싫어하면, 보통 나가는 것도 싫어하고..."라며 '북적이는 것을 싫어하는 남자'를 최종 매칭선택에서 제외했다. 더 놀라웠던 점은 최종 선택된 이완남이 후보들 중 유일하게 '휴일에 안 씻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였다는 것.
이에 출연진들은 '매칭이 된 이유가 있었다.'며 놀라워했다. 매칭 이후 의뢰인과 최종 선택 된 이완남 정희수는 청계천을 찾아 빛 축제를 함께 즐겼으며, 패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정희수와 무용수가 직업인 본인에게 식단관리가 공통점이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한편, 다음 회에서는 남자 출연진들에게 서스럼없이 딱밤을 날리는 강력한 포스의 미모 프로 골퍼로 추측되는 의뢰인이 스튜디오를 찾을 예정이다. JTBC 예능 '이론상 완벽한 남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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