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현숙이 이규한의 행패에 견디다 못해 멱살을 잡았다.
26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이규한(이규한 분)에게 참다 참다 분노를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원들에게 월급을 주고난 후 돈이 부족했던 영애와 이승준(이승준 분). 영애가 임부용 속옷을 사러 오는 길에 승준이 따라왔다. 승준은 그곳에서 유모차, 유아용 변기 등 사고 싶은 것이 많았지만 영애는 그런 승준의 요구를 모두 거절했다. 그러던 중 영애의 눈에 아기 침대가 들어 왔다. 침대에 마음을 빼앗긴 영애는 41만원이라는 가격을 듣고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돌아서고 말았다.
그러던 중 규한은 부동산 들러 집을 알아봤지만 생각보다 너무 비싼 집값에 "생활비를 대는 대신 당분간만 형 집에 더 있고 싶다"고 말했고 영애는 아기 침대를 살 수 있다는 생각에 60만원을 받고 규한을 허락했다.
영애는 그 돈으로 아기 침대를 구입해 즐거움을 느꼈다. 하지만 그 즐거움도 잠시 규한은 영애를 화나게 하기 시작했다.
규한은 양말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속옷 한 장을 세탁기에 돌리는 등의 행동을 했다. 또한 신발장에 숟가락을 둔 채 신발 신을 때마다 사용했다.
이 모든 것에도 참을 인을 꾹 새긴 영애. 하지만 밤늦은 시간 아기방에서 모빌소리가 났다. 놀란 영애는 아기 방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꿀벌이 침대에 술에 취한 채 잠들어 있던 규한. 영애는 결국 참지 못하고 규한의 멱살을 잡아 올렸다.
한편, 라미란(라미란 분)은 돈이 아까워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던 윤서현(윤서현 분)이 불법시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시술 후 부작용에 시달린 서현은 미란에게 책임지라고 했지만 미란은 모른 척 했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서현이 사고를 당하게 되고 미란은 그 상황을 빌미로 부작용이 있었던 부분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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