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캡처
내 남자의 비밀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가짜 송창의와 진짜 송창의가 다시 자신들의 자리를 찾기 위해 아무도 몰래 뒤바꾸기로 했다.

27일 방송된 KBS2TV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다시 서로를 바꾸기로 한 강재욱(송창의 분)과 한지섭(송창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섭과 만난 강재욱은 “거지에서 왕자로 둔갑한 한지섭씨는 좋았겠어요. 인생역전”이라고 말했다. 한지섭은 “나도 피해자다”고 말했고 이에 강재욱은 “쥐도 새도 모르게 바꿉시다”며 제안했다. 그는 “그 자리에 계속 있으면 죽을지도 몰라” 경고했고 한지섭은 “나한테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모진자(환영희 분)는 박지숙(이덕희 분)을 찾아가 잃어버린 딸 사진을 보여 달라고 했지만 결국 보지 않고 돌아왔다. 그는 박지숙이 끌린다는 기서라(강세정 분)에게 “우리랑 다른 사람들이다”며 화를 냈다. 한편 한지섭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망설였다. 강재욱이 찾아오지 않았냐고 묻는 위선애(이휘향 분)에게 그는 거짓말을 했다.

진해림(박정아 분)은 강재욱과 만나 무슨 이야기를 나눴냐고 추궁했고 이미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에 한지섭은 분노했다. 진해림은 “이 싸움 함께하는 거야. 나는 강재욱에게 돌아가지 않아. 당신도 잃지 않을 거야”라며 키스했다.

강재욱은 기서라에게 외국으로 가겠다며 밝혔다. 한편 강인욱(김다현 분)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욕심이 생긴다. 차기 회장도 노리고 싶다”고 말했다. 진해림은 호주로 떠난다는 기서라 가족에 의심을 했다.

강재욱은 한지섭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준비를 할테니 모두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해라”고 말했다. 한지섭은 “내가 싫다면요”라고 물었고 강재욱은 기서라에게 다 밝히겠다며 협박했다. 한지섭은 바꾸는 것에 응했고 마침 그를 찾아왔던 진해림은 이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한해솔(권예은 분)을 데리러 온 강재욱은 “해솔이 아빠 아니고 닮은 아저씨야”라며 밝혔다. 강재욱은 아이에게 “다시 바꿀 거야. 비밀이야”라며 사정을 설명하며 사과했다. 그날 밤 강재욱과 한지섭은 다시 바꾸기 위해 서로 집을 나섰다.

한편, KBS2TV ‘내 남자의 비밀’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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