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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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올 한해 웃음을 주기 위해 온 몸을 바친 이들의 축제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시작된다.

오늘(29일) 오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김희철, 한혜진, 양세형의 진행으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이 펼쳐진다.

총파업 등 다사다난한 2017년이었지만 MBC는 예년처럼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시상식은 총파업으로 MBC 예능이 시청자들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만큼, 올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에 새로운 MBC 예능의 모습을 시청자들과 함께 미리 살펴보는 화합의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화합의 자리지만 ‘시상식의 꽃’ 수상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최고의 스타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을 두고는 시상식 개최 소식이 들려온 때부터 지금까지 흥미진진하게 이어지고 있다. 대상 후보가 시상식 생방송에서 공개되는 가운데 대상으로 거론되는 후보군은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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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거론되는 스타는 유재석이다. 지금까지 총 13개의 대상 트로피를 받은 유재석은 대상 단골 후보다. 이제는 이름이 없으면 섭섭하기까지 하다. 그만큼 그의 존재감이 강하다는 뜻이다. MBC에서는 ‘무한도전’에만 출연하고 있지만 그의 파급력은 어마어마하다. 올해로 12년을 맞은 ‘무한도전’에서 유일하게 남은 원년멤버이기도 한 그는 꾸준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무한도전’을 국민 예능의 반열에 올려놨다. 멤버는 물론, 게스트들과의 케미도 일품이기에 올해 역시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점쳐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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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첫 대상을 노린다.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을 이끄는 회장을 맡고 있는 전현무다. 한혜진, 박나래, 헨리, 이시언 등 무지개 회원들과의 케미는 이미 정점에 달했다. 스타들의 싱글라이프를 보는 것보다 무지개 회원들간의 이야기와 에피소드를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하기까지 하다. 그 중심에는 전현무가 있다. 웃음을 위해서라면 망가짐을 불사하는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생애 첫 대상을 품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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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를 포함한 ‘나 혼자 산다’ 팀의 단체 대상도 노려볼만하다. ‘나 혼자 산다’는 올해 MBC 예능 중 가장 화제성이 높았다. 다니엘 헤니, 김사랑, 김지수, 태양 등 그동안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고, 전현무-한혜진, 박나래-기안84의 러브라인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끈끈한 케미가 ‘나 혼자 산다’ 팀의 단체 대상을 기대하는 이유다.

이 밖에도 김구라, 김성주 등이 대상 후보로 거론된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김성주도 ‘복면가왕’, ‘랭킹쇼 1,2,3’ 등의 진행을 맡으며 묵묵히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영예의 대상 트로피는 누구의 손에 쥐어질까. ‘2017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늘(29일) 오후 9시 MBC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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