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추자현과 우효광이 한중 국빈 만찬에 초대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서혜진, 김동욱) 26회에는 한중 국빈 만찬에 초대받은 추자현과 우효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대세는 이날 아내 명서현과 함께 ‘묻지마 대세 투어’ 토쿄 편에 나섰다. 결혼 후 무려 1460일 만의 도쿄 데이트에 명서현은 기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약 4년만의 데이트에 들뜬 명서현은 “어디 가는 걸까”라고 콧노래를 불렀고, 정대세는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듬직한 모습을 나타냈다. 새해맞이 운세를 보러 나선 두 사람이 다정하게 손을 맞잡은 모습에 추자현은 “이 부부가 손을 잡은 모습을 처음 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쿄의 한 신사를 찾은 정대세는 부상과 주장 활동으로 선수 생활에 여러 가지로 힘들었던 2017년 한 해를 되돌아보게 됐다. 새해에는 행복이 깃들기를 빌던 정대세는 결국 눈물샘을 터트리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추자현은 정대세를 위해 우효광이 손수건 선물을 보냈다며 “중국에서도 정대세 씨 우는 모습이 캡쳐 돼서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다”고 털어놨다. 정대세는 명서현과 함께 접골원에 들러 몸을 재정비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추자현의 입덧을 위해 직접 장을 봐서 온 우효광은 집에 뭐가 있는지 확인을 하지 않아 단단히 혼이 났다. 귤이며 굴비 등 몸에 좋다고 생각해 잔뜩 사 들고 왔지만 이미 집안 한가득 있는 음식이었던 것. 하지만 우효광은 추자현이 좋아하는 훠궈를 해주겠다는 말 한마디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 냈다. 중국 현지에서 공수해온 소스까지 들어간 우효광식 훠궈에 추자현은 입덧도 잠시 잊은 듯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추자현과 우효광은 한중 국빈 만찬에 초대됐다. MC들은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 만찬에 초대된 두 사람 모습을 봤다며 “현장에 송혜교씨도 있었더라”고 말했다. 추자현은 “송중기 씨가 ‘동상이몽’을 챙겨보신다더라”며 “영부인께서도 프로그램을 알고 계시더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