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우효광과 추자현이 경사 중에 경사를 맞이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서혜진, 김동욱) 26회에는 2세 소식에 이어 한중 국빈 만찬 초대라는 경사를 맞이하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 추자현의 입덧을 위해 직접 장보기까지 나선 우효광은 20만원이 넘는 장바구니를 안고 집에 돌아왔다. 그러나 장바구니를 풀기 무섭게 우효광은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미 집에 두 박스나 있는 귤을 사온 것도 모자라, 냉동실 한 가득 굴비가 들어있는 줄 모르고 또 이를 가져온 것. 우효광은 빌트인 된 냉장고를 미처 보지 못해 사왔다고 해명했지만 추자현은 “내 카드로 샀지?”라고 속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우효광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가 있었다. 바로 훠궈. 베이징에서 데이트를 할 때 추자현이 훠궈를 잘 먹던 일을 기억해둔 우효광이 중국에서 직접 소스를 공수해온 것. 장바구니를 보고 화를 내던 추자현은 훠궈를 해준다는 말에 미소가 만개했다. 비록 요리가 서툰 우효광을 보다 못해 추자현이 거들고 나서기는 했지만 완벽한 저녁 한상이었다. 추자현은 “나 훠궈가 너무 먹고 싶었어”라며 잠시 잇덥을 잊은 듯 맛있게 식사를 이어갔다.
임산부 추자현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우효광이 한창 과일을 씻고 있던 시간, 손님들이 집에 찾아왔다. 추자현의 소속사 식구들이 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집을 방문한 것. 소속사 식구들은 한중 국빈 만찬에 추자현과 우효광이 초대됐다고 밝혔다. 우효광은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한다는 말에 “우리 바다가 행운아다”라며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진짜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쉽지 않은 기회에 감사했고, 우효광 역시 “영광이지”라며 미소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 국빈 만찬이 직접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추자현은 그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송혜교도 참석했더라는 말에 추자현은 “송중기 씨도 ‘동상이몽’을 챙겨본다고 한다”며 “우효광 씨를 따라하기도 한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부인께서도 ‘동상이몽’을 알고 계시더라”는 말에 김구라는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효광은 중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추자현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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