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1기 맏형이었던 황성재와 함께 새멤버 유선호, 홍화리, 김수정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2’에서는 새로운 멤버들의 그리스 여행이 그려졌다.
먼저 홍성흔 선수의 딸 홍화리는 “엄마 아빠에 대해 불만이 많다”고 밝혔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홍화리는 사춘기 탓에 아빠와 동생과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였다. 공부를 하는 홍화리의 모습을 보며 스튜디오는 감탄했고 김지호는 “이런 세상도 있구나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답소녀로 유명한 김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교한 김수정은 친구들과 노래방으로 향하던 중 엄마의 전화를 받았고 “통금시간을 늘려주면 안되냐”고 물어 1시간을 늘렸다. 친구들과 놀던 중 김수정은 다시 엄마의 전화를 받고 제대로 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돌아온 김수정은 잔소리를 듣기 시작했고 결국 “난 독립할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선호의 집에서는 어머니의 거친 잔소리가 이어졌다. 둥지탈출 택배에서는 배낭과 함께 여행지 그리스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었고 이를 본 유선호는 음식과 언어 등 걱정을 했지만 어머니는 “선물을 사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짐을 싸기 위해 준비하던 중, 유선호는 “먹을 게 중요하지 옷이 중요하냐”며 마트로 쇼핑을 나섰다. 유선호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배낭에 넣고 휘청이는 모습을 보였다.
여행 당일, 아이들은 모두 인천 공항에 집결했다. 홍화리는 복잡한 공항 내부를 헤매느라 비행기를 타기도 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 만난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와 김수정은 서로 어색한 인사를 나눴고 유선호는 공항에서 내비게이션을 켜고 따라가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막내 홍화리만 빼고 모두 모인 가운데, 홍화리는 장장 1시간 만에 집합 장소를 찾았다. 멤버가 모두 모이고 또다시 맏형을 맡게 된 황성재는 좌절했다.
마지막으로 휴대폰을 반납하기 전 부모님과 전화통화를 하던 중 여권을 묻는 유선호 어머니의 목소리에 홍화리는 표정이 굳었다. 그는 “여권이 있어야하냐”며 “그리스를 못 갈 것 같다. 여권을 안 가져왔다”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홍화리는 결국 부모님이 여권을 가지고 와 무사히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아이들은 그리스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받은 미션장소에 휴대폰 없이 시계와 책만으로 24시간 안에 도착해야하는 두 번째 미션을 받았다. 미션의 첫 힌트는 크레타 섬이었다. 친절한 직원덕에 아이들은 항구로 가는 버스를 찾았고 막내 홍화리는 언니 오빠들 사이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둥지탈출2’는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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