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환절기'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마음에 걸어두고 싶은 2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환절기'는 마음의 계절이 바뀌는 순간, 서로의 마음을 두드린 세 사람의 가슴 아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공개된 2종 캐릭터 포스터는 회화같은 색감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그리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짐작하지 못했던 계절을 만나다’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든다.

먼저 배종옥이 연기한 엄마 ‘미경’의 캐릭터 포스터는 문 열린 방 안, 시선을 아래로 한 배종옥의 옆모습과 섬세한 손, 식탁 위에 정갈하게 올려진 찻잔과 갈변한 과일의 단면이 마치 풍경화처럼 섬세하게 담겨있다. 정지된 동작이지만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이 보이는 '미경'의 캐릭터 포스터는 내면의 격정을 절제된 표현력으로 선보인 베테랑 배종옥의 연기력 덕분으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배종옥에게 스탭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원근과 지윤호가 각각 연기한 수현의 친구 ‘용준’과 미경의 아들 ‘수현’의 캐릭터 포스터는 두 라이징 스타의 신선한 매력과 두 캐릭터의 애틋한 감정이 듬뿍 담겨있다. 시린 겨울 서로에게 안겨 온기를 나누는 듯한 용준과 수현의 모습은 미경과는 또 다른 비밀의 온도를 짐작하게 만든다.

지난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KNN관객상을 수상한 이동은 감독의 '환절기'는 오는 2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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