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 DB/ 고영배 인스타
헤럴드 pop DB/ 고영배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명수가 자신의 인생철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고영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고영배와 월간 윤종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박명수는 "아이돌이 음원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대단한 것이다. 저는 EDM이고 윤종신쪽은 발라드이기 때문에 배는 전혀 아프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EDM 작업은 하고 있지만 아무 노래나 낼 수는 없기 때문에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사진에 관한 청취자의 사연을 설명하다 "저보다 어린 사람도 '저에게 명수 쟤'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며 "가끔가다 아기를 안고 '오빠 안녕하세요'라고 하면 너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는 저와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하는데 자꾸 찍어달라고 하시면 난감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고영배는 "단체 사진을 찍었는데 일반인인 줄 알고 기사에 모자이크 처리가 된 적이 있다"고 밝혀 안타까운 웃음을 남겼다.

박명수는 고영배가 올해 36세가 되었다는 말에는 "36이면 핏덩이다. 제가 무한도전 처음 시작한 게 36살이다"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무한도전 이전에 굶주린 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실 고생 안했고 좋았다. 방송을 일주일 이상 쉬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반전의 과거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자신의 인생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박명수는 "순간 순간을 즐겨야 한다. 10년만 더 고생하고 50부터 즐겨야지라는 생각은 하면 안된다"고 말하며 "나 자신을 생각하며 나에게 선물도 줘라"고 청취자에게 조언했다.

또한 박명수는 "공부를 잘해서 행복한 게 공부를 못해서 행복한 거보다 성공할 확률이 높다"며 "인공지능이 생각보다 빨리 오지 않는다. 인공지능을 사용해도 고장나면 '소문 내지 말라'며 다 데려가기 때문에 공부 잘하는 머리는 꼭 필요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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