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우태운이 '믹스나인'에서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최근 방송 중인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우태운은 두 번째 탈락자 및 TOP9 발표식에서 남자 연습생 중 11등을 차지하며 높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우태운은 앞서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블락비 지코의 형으로도 유명해진 우태운은 사실 지난 2010년 남녀공학으로 처음 데뷔한 바 있다.

그러나 그룹이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해체됐고 이후 2012년 아이돌 그룹 스피드로 재데뷔했으나 이 역시 빛을 보지 못했고 결국 그룹 탈퇴를 결정했다. '쇼미더머니4'에 출연한 이후 이듬해 '쇼미더머니5'에 다시 나와 성장한 실력을 보여 줬고 솔로로 음반도 발매했다.

이러한 우여곡절을 겪은 우태운은 '믹스나인'에 도전하기에 이르렀다. 다만 주변의 만류는 컸다. 우태운은 "동생 지코가 제게 '믹스나인'에 나가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하진 않겠지만 나가면 제가 위험할 수도 있다고 말하더라"며 출연을 말렸다고 전하기도.

우태운은 이를 뒤집기 위해 성장한 실력을 선보였다. 기획사 오디션 당시 훌륭한 자작 랩으로 양현석에게 칭찬을 받은 데 이어 모든 미션마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포지션 평가 때는 팀 내 1등을 차지하기도 했고, 이후 첫 탈락자 및 TOP9 발표식에서 양현석은 우태운을 향해 "이 친구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상상이 안 된다"고 극찬했다. 당시 우태운은 7등을 차지하며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링가링가' 무대에서도 활약은 이어졌고, 당시 강승윤은 "우태운의 랩은 말할 것도 없다"고 호평을 전한 바 있다. 현재 우태운은 남자 연습생 중 11등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매번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며 계속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우태운. 주변의 우려를 기회로 바꾼 우태운이 '믹스나인'에서 앞으로도 활약상을 그려내며 최종 데뷔 조에 들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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