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5일 방송된 KBS2 예능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백조클럽 멤버들이 '호두까기 인형' 배역을 위한 최종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성소는 '콜럼바인 인형'역할을 위한 연기를 오디션 현장에서 선보였다. 멤버들 모두가 기대하고 있던 멤버 중 한 명이 바로 성소였고, 인형처럼 나풀거리는 성소의 모습에 모두가 칭찬일색이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한 성소의 연기였음에도 결과는 예상외로 냉혹했다.
김길용 단장은 "인형같은 느낌이 전혀 없었다"며 혹평했고 좋지 않은 결과에 성소는 오디션장을 빠져나간 후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후회가 되는 부분이 많다"며 자신의 연기에 아쉬움을 토로한 성소는 인터뷰 중 눈물을 흘리다가 나중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곧 의연한 모습을 보인 성소는 다른 멤버들의 오디션을 지켜보며 자신의 일인 양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모든 멤버들의 오디션이 끝나고 최종 결과 발표의 자리.
처음으로 불려 나오게 된 성소는 긴장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오디션 현장에서는 혹평을 들었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을 안고 있던 성소는 결국 '합격' 판정을 받았고 이에 또 눈물을 보였다.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심사위원들의 판정으로 합격하게 된 성소는 '호두까기 인형'연말 공연의 콜럼바인 인형 배역을 맡아 공연을 하게 됐다.
이후 성소는 다른 멤버들의 결과 발표가 모두 끝난 후에도 자신만 합격했다는 미안함에 또 다시 눈물을 흘려 가슴아픈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백조클럽'은 성소의 눈물과 다짐을 모두 볼 수 있는 한 회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