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캡처
도시어부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대마도에서 어종 무관 낚시대결 끝에 박진철 프로가 황금배지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대마도 편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 배우 김재원과 함께 도시어부들은 박진철 프로의 제안에 따라 대마도로 향했다. 이날의 주 대상어는 긴꼬리 벵에돔이었지만 어종 상관없이 30cm가 넘는 고기의 총 무게로 결정하기로 했다.

갯바위에 도착하자마자 이덕화는 작은 벵에돔을 낚으며 벵에돔의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덕화에 이어 김재원도 입질을 느꼈고 벵에돔을 낚았지만 작은 크기에 방생했다. 박진철 프로는 쉬지 않고 낚았지만 30cm가 되질 않는 탓에 모두 방생해줬다.

박진철 프로는 4시가 골든타임이라고 했지만 골든타임이 지나도록 30cm는 한 마리도 나오질 않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박진철 프로는 첫 긴꼬리 벵에돔을 낚았지만 27cm로 허무한 결과를 가져왔다. 많은 벵에돔 방생 끝에 이덕화는 32cm의 벵에돔을 낚으며 대역전을 선보였다. 이어 이덕화는 또다시 36cm를 낚으며 덕화데이를 맞는 듯 했다.

박진철 프로는 막판 뒤집기를 시도했고 낚시를 종료하기 직전 44cm의 황줄깜정이를 낚으며 승부를 오리무중으로 만들었다.

도시어부들은 선장님의 선물로 참돔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장님은 “이덕화를 드라마에서 봤다”며 “무사로 나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직접 참돔을 떠 데코레이션까지 해 도시어부들에게 대접했다. 제작진은 김재원의 인기에 대해 물었지만 선장 부부는 몰라보았고 이경규는 “사요나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장님이 직접 떠주신 회를 먹으며 도시어부들은 감탄했다. 김재원은 남은 뼈로 매운탕을 준비했고 맛을 본 도시어부들은 칭찬했고 김재원의 미소에 박수를 치는 작가들을 보며 이경규는 “3개월 동안 나도 요리했는데 갑자기 박수를 왜 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의 황금배지는 낚시무사 박진철 프로가 차지했다.

한편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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