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슈가맨2’가 추억을 가득 머금고 돌아온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 리턴즈’에서는 유희열, 유재석, 박나래, 조이의 첫만남부터 ‘슈가맨2’에 대한 예상이 그려졌다.

공감 확대 뮤직쇼 ‘슈가맨2’는 누구나 가슴 속에 있는 추억의 가수 ‘슈가맨’을 소환하고, 그들의 히트곡을 함꼐 들으며 다시 재해석함으로써 전세대의 공감을 아우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2015년부터 39회간 방송된 시즌1은 6%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14일 첫방송을 앞둔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앞서 MC를 맡은 유희열, 유재석, 박나래, 조이는 ‘슈가맨 리턴즈’를 통해 각자 보고 싶은 추억 속 ‘슈가맨’을 소환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로 ‘슈가맨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포스터 촬영부터 화기애애했다. 유희열, 유재석, 박나래, 조이는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촬영하며 한 가족인듯한 모습을 보였다.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자랑한 네 사람은 복고풍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서는 90년대 아이돌로 빙의해 하이틴 잡지 포즈를 취하는 등 시종일관 웃음 가득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포스터 촬영 후 한자리에 모인 4MC는 팀부터 나눴다. 유재석과 조이가 함께 하게 됐고, 유희열은 박나래와 팀을 이뤘다. 박나래는 “노래를 깊이 있게 알지는 못하지만 흥만큼은 자신있다”고 MC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조이는 “10대들이 슈가맨 등장에 많이 공감하지 못하던데 그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싶다. 배우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시즌1 당시 인상 깊었던 슈가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98불의 주인공이자 객석에서 등장해 ‘응급실’을 부른 이지부터 레전드 회차로 등극한 디바와 투야가 소환됐다. 이 밖에도 샵, Y2K, UN, 고재근, 녹색지대, 더 자두 등이 언급되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추억 속으로 안내했다.

섭외했으면 하는 슈가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9 to 5’ 조이디, ‘헤라의 질투’ 손상미, ‘모기야’ 콜라를 언급했다. 조이와 유재석은 각각 비쥬, 블랙피트와 태사자를 소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유희열은 야망이 크다면서 솔리드를 ‘슈가맨2’에서 소환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시청자들은 비비, 자자, 더 블루 등을 원했다.

슈가맨의 슈가송을 재해석 하는 ‘쇼맨’도 빼놓을 수 없었다. 유희열은 정승환, 샘킴, 멜로망스를, 유재석은 볼빨간 사춘기를 쇼맨으로 섭외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 밖에도 김연자, 박완규, NCT DREAM, 나비, 이적, 임창정 등이 초대하고픈 쇼맨으로 거론됐다.

끝으로 희망 시청률도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10%, 조이는 15%, 유희열과 유재석은 4%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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