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발레교습소 백조클럽' 캡쳐]
[KBS2='발레교습소 백조클럽' 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발레교습소 백조클럽' 최종 오디션에서 박주미, 김성은, 왕지원이 결국 재심사의 대상이 됐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 멤버들은 '호두까기 인형'의 배역을 위해 오디션을 보게 됐다.

살벌한 오디션 현장에서 멤버들은 모두 긴장감과 부담감을 감추지 못했고 첫번째로 오디션에 나선 성소는 혹평과 함께 눈물을 쏟아냈다. '에이스'라 불렸던 손연재도 마찬가지였다. 손연재는 심사평에 "앞으로는 디테일에 신경쓰겠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반면 오윤아는 완벽한 연기와 미모로 극찬을 받았다. 그동안의 열정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쏟아지는 호평에 오윤아는 "열심히 해야겠다"며 미소 지었다.

박주미는 고상하고 우아한 표정으로 '100점'이라는 호평 얻었지만 상체 라인이 발레와 어울리지 않다는 지적을 들었다. 이어 김성은 또한 오디션 전 매우 긴장하며 "잘했으면 좋겠다"는 부담감에 눈물 보였다.

또 사탕요정 배역을 맡은 발레리나 왕지원은 8년만에 토슈즈를 신고 오디션을 보게 됐다. 멋진 연기를 보였으나 실수가 있었고 결국 아쉬운 평가를 받게 됐다.

오디션 후 바로 진행된 최종 결과 발표, 성소는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배역에 통과했다. 김길용 단장은 혹평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또한 콘셉트를 잘못 잡았다고 평가받은 김성은은 재심사의 대상이 되었다. 오윤아는 통과해서 배역을 맡게 됐고 연말 공연 직행 열차에 탑승하게 됐다.

이어서 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오디션을 보게 됐던 박주미는 재심사 대상이 되어 아쉬움을 표했다. 아우라나 느낌은 최고라는 평을 받았으나 결국에는 배역을 맡지 못했다. 왕지원은 배역을 맡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으나 결국에는 재심사의 길을 걷게 됐다. 손연재는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백조클럽' 멤버들은 서로 끌어안고 울며 다독이는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주었다. 오디션 후 다같이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보러 가게 된 멤버들은 관람 후 자신의 배역에 대해 더 진한 애정을 가지며 "열심히 하고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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