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정현 기자]변우석과 박유나가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이시아가 알아챘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모두의 연애’에서는 변우석에 대한 미련을 떨쳐보려 노력하는 이시아(이시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아는 변우석(변우석 분)을 기다리다 박유나(박유나 분)와 함께 돌아오는 그를 발견했다. 더불어 그에게 조만간 고백하겠다는 박유나의 이야기를 의도치 않게 엿들었다. 이시아는 집으로 돌아와 우석이 준 반지를 메만지며 "나만 돌아오면 되는 줄 알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시아는 친구 세영이 주선한 미팅에도 참석하여 마음을 정리하려했지만 모두 무용지물. 그러다 같은 학교 동기로부터 청첩장을 받게 됐다. 그녀는 변우석도 당연히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에 세영은 "네가 거길 왜가!!"라며 그녀를 제지하려 했다. 고민이 많아진 그녀는 결국 모두 바를 찾았고, 신동엽, 성시경, 마이크로닷으로부터 "지금은 어찌할 도리가 없으니 기다리라"는 조언을 듣고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휴대폰에 남겨진 변우석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고, "기왕 결혼식에 참석할 거 정말 멋있게 하고 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세영과 함께 쇼핑에 나섰다. 처음에는 만류하던 세영도 결국 그녀를 응원하며 지지했다.
박유나 역시 이시아를 신경 쓰는 건 마찬가지. 이시아는 결혼식 당일 아침부터 숍에서 한껏 멋을 부리고 왔고, 박유나 역시 최대한 예쁘게 꾸민 후 식장을 찾았다.
한편, 박유나와 변우석이 함께 예식장을 들어서는 모습을 본 이시아는 쿨해보이고자 노력했다. 예식장을 나서다 마주친 변우석에게 "잘 지내"라며 돌아섰지만, 결국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이제 소용없겠지.."라며 혼잣말로 되내었다.
그 날 밤, 첫눈이 내렸고 유나는 우석에게 예고했던 대로 "이제 저 오빠한테 여자이면 안돼요?"라며 고백했다. 하지만 변우석은 "넌 나에게 과분한 여자야"라며 거절을 표했고, 이에 굴하지 않고 박유나는 "기다릴게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멀지않은 곳에서 이를 엿듣고 있었던 이시아는 '둘이 사귀는 게 아니었구나..혹시 (우석이가) 날 기다렸던거야?'라며 재회에 대한 가능성을 남겼다.
tvN 드라마 '모두의 연애'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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