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윌리엄에게 동생이 생겼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과 아내는 둘째 출산을 위해 짐을 꾸렸다. 자연분만이 아닌 재왕절개를 선택한 두 사람은 윌리엄이 신생아 때 입었던 옷 등을 챙겼고, 윌리엄은 자기의 단짝이었던 코알라 인형을 챙겨 눈길을 끌었따. 샘 해밍턴은 “세 식구로 가서 네 식구로 온다”면서 남다른 감회를 이야기했다.
둘째 ‘띵똥’이는 윌리엄을 가질 때와는 달랐다. 윌리엄은 인공수정 2회, 시험관 시술 4회 끝에 힘겹게 만났지만 ‘띵똥’이는 시험관 시술 한 번 만에 만날 수 있었던 것. 샘 해밍턴과 아내는 윌리엄 출산 당시를 떠올렸고, 세 식구로서는 마지막 밤을 보냈다. 샘 해밍턴은 아내를 살뜰히 챙기면서 제왕절개 수술을 하는 아내를 응원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밖에서 엄마를 기다리던 윌리엄은 울음소리를 듣고 “띵똥?”이라고 반응하며 기뻐했다. 샘 해밍턴은 캥거루 케어로 띵똥이를 안았고, “38주 6일 동안 엄마가 책임졌다면 남은 평생은 내가 책임지겠다.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띵똥이를 반겼다. 윌리엄은 처음 본 동생을 쓰다듬어주거나 과자를 주면서 벌써부터 동생바보가 된 모습을 보였다.
고지용은 최근 들어 편식이 심해지고 청개구리 같은 모습을 보이는 승재를 위해 ‘레드카드 교육법’을 선택했다. 말로하는 훈육보다는 행동이나 이미지로 직접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고지용은 식당에서 말을 듣지 않는 승재에게 옐로우 카드를 꺼낸 뒤 집에 돌아와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갖게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승재는 변하지 않았고, 고지용은 강도 높은 훈육을 시작했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훈장님, 아빠, 엄마 중 가장 안 무서운 사람으로 이휘재를 꼽았다. 쌍둥이는 아빠 말은 듣지 않아도 ‘훈장님’ 말만 나오면 말을 듣거나 토라졌고, 이휘재는 ‘훈장님’을 집에 오게 해야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에 쌍둥이는 훈장님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오지 마요”라고 말했지만 오히려 전화를 통해 예절교육을 다시 받아야 했다. 이후 쌍둥이는 공손한 쌍둥이가 됐고, 이휘재는 만족한 듯 미소를 지었다.
이동국은 설아, 수아, 시안이와 함께 포항의 한 시장을 찾았다. 이 시장 안에 이동국이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식당이 있던 것. 시안이가 곰탕을 뜨거워하자 설아는 찬물을 부어주면서 다정한 누나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수아는 주특기인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이동국은 찐빵 가게 등을 방문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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