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개띠 스타 송영규가 황금개띠의 해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황금 개띠의 해-희망을 노래하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띠 스타인 이정섭, 최병서, 송영규, 최송현, 김용진, 허영지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는 최송현이 포문을 열었다. 최송현이 준비한 곡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최송현은 아나운서 출신 배우답지 않은 가창력과 안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가수는 김용진. 김용진은 '바람의 노래'곡으로 두 번째 무대를 꾸몄다. 김용진 특유의 음색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애절한 감성은 다른 출연진들을 눈물짓게 했다. 합창단이 더해져 웅장함을 더했다.
두 팀의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의 선택이 진행됐다. 결과 419표를 얻은 김용진에게 1승이 돌아갔다.
3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정섭은 '나는 가야지'를 선곡했다. 이정섭은 연륜이 묻어나는 실력으로 무대를 감성에 적혔다. 정재형은 "노래에 연륜을 얹으면 감동이 다르다"며 극찬했고 허영지는 "넋 놓고 봤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용진의 연승이 이어진 가운데 허영지의 '페스티벌' 무대가 이어졌다. 허영지는 엄정화의 '페스티벌' 무대를 선곡했다. 발랄함이 가득 느껴지는 무대는 상큼함이 돋보였다. 가수답게 안무 중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진 관객 평가에서는 422표를 거둔 허영지가 승리를 거두며 김용진의 연승 행진을 멈췄다.
다음 무대는 최병서가 꾸민 '친구여'. 최병서는 진심을 담은 노래를 통해 무대를 감성에 흠뻑 빠트렸다. 관객들도 하나가 되어 최병서의 무대를 즐겼다. 김용진은 "읊조리듯 하는 노래가 진짜 진심인 것 같아 더 좋았다"고 말했다.
허영지의 연승 속에 마지막 무대는 송영규가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으로 장식했다. 송영규는 활발한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어 합창단과 함께하며 흥을 더했다.
이날 최종우승은 423표를 거둔 송영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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