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엄정화가 과감하고 솔직한 토크와 사랑스런 매력을 뽐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에서는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디바 엄정화의 등장에 형님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김희철은 볼륨이 과한 엄정화의 펌 헤어 스타일에 백두산 김도균 형님인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엄정화는 서장훈과의 인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24년 전 자신의 친구와 서장훈이 연애를 했다는 것. 엄정화는 예쁜 친구였음을 강조했고, 서장훈이 자상하게 챙겨줬던 것이 인상에 남는다고 전했다.
강호동이 ‘X’라고 전 여자친구를 표현할 때 자꾸만 ‘X’를 언급하자 서장훈은 ‘X’라는 말에 민감하다며 이혼한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엄정화는 한 번도 대상을 받은 적이 없고 본상을 수상했다고 고백했고, 김희철은 그 당시에 음원이라는 것이 있었다면 엄청났을 것이라며 엄정화의 인기를 인정했다. 엄정화는 음원이 잘 나와도 (아이돌 등의)팬덤은 이길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엄정화가 정식 데뷔 하기 전 활동했던 MBC 합창단 때부터 팬이었다고 고백한 강호동은 당시 엄정화가 그 중에서도 군계일학으로 돋보였다고 극찬했고, 엄정화는 과거 명동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예뻐서 신촌 카페로 스카우트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당시 시급이 500원 이었는데 700원으로 스카우트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와 멤버들은 줄을 서서 단체 테크노 댄스를 선보였고, 모두 추억에 흠뻑 취해 즐거워했다. 엄정화는 처음 나이트클럽을 접하고 춤이 좋아 빠져들었던 것을 고백했고, 이상민은 나이트에서 마주쳤던 서장훈이 이상민 선수를 데리고 오더니 같이 춤 추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당시 이상민(전 선수, 현 감독)과 나이트를 많이 다녔다고 솔직 고백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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