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강동원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 주간 연예계 소식이 전해졌다.

‘1987’ 상영관에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했고, 예고 없이 극장을 찾은 문 대통령의 등장에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영화를 관람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화가 끝난 뒤 “마음에 울림이 컸던 대사가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였습니다. 함께 힘을 모을 때 그때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영화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문재인 대통령의 옆에 서 있던 배우 강동원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걸 생각했다”고 무거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987’은 스물두 살 대학생 박종철 고문치사를 시작으로 이한열 열사의 죽음까지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사건들을 담아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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