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성훈이 조한선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성훈은 스크린 데뷔작 ‘돌아와요 부산항애’에서 조한선과 형제지간으로 등장, 처음으로 연기호흡을 맞췄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성훈은 ‘돌아와요 부산항애’를 통해 남은 것에 대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조한선을 비롯한 사람들이라고 답했다.
이날 성훈은 “(조)한선이 형은 촬영장에서 조근조근하게 리드해주시는 스타일이었다. 촬영 외에도 술 마시며 진솔한 모습을 많이 보면서 친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내가 낯을 많이 가려서 있는 사람 더 챙기자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형과는 술자리를 통해 잘 맞는다는 느낌이 있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훈은 “연기적인 호흡도 잘 맞았다. 다른 작품으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고 싶다. 그땐 대사인가, 지들끼리 하는 건가 착각이 들 정도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바람을 표했다.
그러면서 “박철민 선배님과도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인연이 이어져서 또 작품을 같이 하게 됐다. (공)정환이 형도 그렇고 ‘돌아와요 부산항애’를 통해 사람들이 남은 것 같다”고 애정을 뽐냈다.
특히 성훈은 “한선이 형의 가족모임에도 가서 밥 먹고 왔다. 한선이 형, 형수님, 애기들 정도만 있는 줄 알고 갔는데 형의 동생 부부, 이모님 등 많이 계시더라. 한 가족인 것 마냥 이질감 없이 밥 먹고 왔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훈, 조한선이 형제 사이로 뭉친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 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한국형 감성 액션 영화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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