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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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가수 윤하가 5년 5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윤하가 출연했다.

윤하는 지난달 2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정규앨범 ‘RescuE’를 발매했다. ‘실체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는 뜻을 가진 앨범 ‘RescuE’는 올해 서른 살이 된 윤하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함과 동시에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빛을 준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번 앨범은 5년 5개월 만에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한다. 윤하는 “팬들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다. 5년 5개월 중 3년을 준비했다. ‘별밤’과 컴백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없어서 대차게 ‘별밤’을 그만뒀는데 오히려 더 생각이 나지 않아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윤하는 이번 다섯 번째 정규 앨범에 자부심을 보였다. 특별하게 마련된 재킷부터 수록곡까지, 모두 윤하의 자부심이었다. 윤하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앨범 재킷에 대해 “특허를 신청하려고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록곡들을 소개하면서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솔직하게 답해야 하는 ‘진실 혹은 거짓’ 코너에서 윤하는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키스신을 많이 촬영했다”고 말했다. 윤하는 “내 의도라기 보다는 그런 콘티들이 많이 왔다. 지창욱, 김동욱 등과 키스신을 촬영했다”며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키스신이 없다”고 밝혔다.

윤하는 H.O.T에 대한 팬심도 보였다. H.O.T의 팬클럽 ‘클럽 H.O.T’ 5기였다는 윤하는 스스로를 성덕(성공한 덕후)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하는 “최근에 강타를 만나 새 앨범을 건넸는데 감회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하는 문희준이 자신을 오디션에서 떨어뜨렸다고 말했고, H.O.T의 재결합을 응원했다.

손흥민과의 인연도 이야기했다. ‘별밤’을 통해 손흥민과 인연을 맺게 됐다는 윤하는 그가 한국에 오면 만난다고 밝혔다. 파파라치 컷이 찍혔음에도 두 사람은 오해를 받지 않았고, 이에 대해 윤하는 “남매 같은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하는 정준영과 손흥민을 이어줬다고도 설명했다.

오랜만에 돌아왔기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팬들은 윤하와 얽힌 사연을 문자를 통해 보냈고, 윤하는 몇몇 청취자의 사연을 기억하고 있었다. 예상 외로 많은 목격담에 윤하는 깜짝 놀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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