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제공
올리브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강호동이 5년 만에 토크쇼로 돌아온다. 공격적으로 토크쇼를 진행하는 강호동을 이제는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여러 변화가 생긴 가운데 그가 이끄는 토크쇼는 어떻게 흘러갈까.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이 오늘(15일) 첫방송된다.

‘토크몬’은 2인이 한 팀을 이뤄 토크 배틀을 하는 페어플레이 토크쇼. 토크 고수로 알려진 ‘마스터’와 토크 원석인 ‘몬스터’가 짝을 이뤄 ‘킹스몬’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토크 고수 ‘마스터’는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며, 토크 원석 ‘몬스터’는 생소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1회에는 이수근, 홍은희, 신동, 소유, 장도연이 ‘마스터’로 나서며, 안무가 제이블랙, 배우 정영주, 권혁수, 임현식, 박인환, 가수 신유 등이 ‘몬스터’로 출연한다. 토크 원석이 고수의 힘을 얻어 보여줄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여러 게스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는 점은 강호동이 진행했던 ‘강심장’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박상혁 CP는 ‘강심장’과의 비교가 아닌 현존하는 예능에 없는 포맷을 시도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그는 “토크쇼가 더 신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토크쇼도 정말 톱스타가 아니면 나가기 어렵지 않은가”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토크몬 페이스북
토크몬 페이스북

무엇보다 ‘토크몬’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유는 MC가 강호동이라는 부분이다. ‘무릎팍도사’, ‘강심장’ 등의 토크쇼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강호동의 5년 만에 다시 토크쇼 MC로 돌아온다는 부분이 기대를 모을 수 밖에 없다.

박상혁 CP 역시 강호동이 MC를 맡은 부분에 기대를 모았다. ‘섬총사’, ‘서울메이트’ 등을 연출하며 성공적인 꽃길을 걷고 있는 박상혁 CP는 “강호동은 기본적으로 남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궁금증이 많아서 이야기를 잘 듣는다”고 강호동을 MC로 발탁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강호동이 예전에 토크쇼를 할 때는 굉장히 공격적인 진행을 했다. ‘무릎팍 도사’ 때도, ‘강심장’ 때도 그랬다”며 “사실 요새도 그렇게 하지만 달라진 게 있다면 아무도 안 무서워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강호동이 실수하면 다른 게스트가 공격한다. 편안한 MC가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이전과는 다른 점을 덧붙였다.

최근 예능 포맷이 리얼리티, 여행, 연예인 가족 등으로 맞춰진 가운데 ‘토크몬’은 다시 토크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토크몬’은 오늘(15일) 오후 10시50분 올리브와 tvN에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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