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뮤지컬배우 정선아가 러시아의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이날 정선아는 러시아 작품을 맡은 것에 대해 "사랑을 대할 때 관계가 힘들었다. 러시아 분들은 사랑에 대해 불같고 적극적이더라"고 차이점을 밝혔다.

이어 "연출님께서는 이 부분을 모르냐고 표현하시더라. 저희 연출님이 불같기도 하시고 뜨거운 열정을 끌어오르는 것을 저희에게 표현해주시기 위해서 노력했다"면서 "저희 둘이 불타는 사랑을 하라고 해달라고 강력하게 얘기했는데 그 얘기만 들어도 러시아 사람들이 얼마나 열정적이고 뜨겁게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선아는 "연습 때 게이지를 많이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방대한 시간을 축소시키면서 점프업을 해야했는데 연출님의 뜨거운 사랑과 직선적인 마음을 담아 보여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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